제주지역 4층짜리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시15분께 제주시 이호2동의 한 4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지난 2월에 태어난 신생아 1명이 사망하고, 신생아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1명이 중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