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장기재직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 도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중장년근로자의 목돈마련과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 저축’ 사업 참여자를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에 대해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 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시 2040만원에 이자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기업의 핵심인력에 대한 장기재직을 유도해 기업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754-515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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