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첫날 학교 앞 교통혼잡 우려…경찰 대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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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등교 수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학생 대다수가 대중교통이 아닌 부모 개인 차량을 타고 등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찰과 자치경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선다.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이날 오전 자치경찰 105명과 봉사대 50, 지역경찰 30, 교통순찰대 8명 등 200여 명을 투입해 학교 주변 교통 지원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이날 학부모 차량이 밀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고등학교 19곳에 투입된다.

경찰과 자치경찰은 초등학교 1, 2학년이 등교하는 27일에도 170여 명을 투입해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초등학교 20곳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과 자치경찰은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여섯 차례 걸쳐 도내 학교 119곳에 자치경찰 696, 국가경찰 288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기간 주민봉사대 200명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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