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음식문화(이사장 조안준)가 7년에 걸쳐 제주대학교에 장학금 총 37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안준 이사장은 지난 22일 제주대에서 제주대 공과대학 기계공학전공 고근혜, 전자공학전공 고준혁씨 등 2명에게 600만원의 ‘학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송석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조 이사장이 참석했다. ‘학소’는 조안준 이사장의 시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황학소 선생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조 이사장은 제주대 산학협력교수로 2016년부터 ‘CEO에게 듣는다’ 교과목의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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