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
제주시,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가 23일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 선포식으로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제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고희범 시작을 비롯한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의 도시, 제주’선포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 열린 이날 선포식은 책의 도시 선포, 상장기 전달, 신민독서운동 선포, 책 읽는 제주 선정도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책의 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지금 우리, 책’을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신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시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독서대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다.

제주시는 제주 돌담을 모티브로 한 ‘보담(談)’, ‘듣담(談)’, ‘필담(談)’, ‘만담(談)’, ‘놀담(談)’ 등 5개 소주제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