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원장 구정서)는 최근 전문가들이 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2차 유행을 예견하면서 건강검진을 제때 받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가을 이전에 미리 받기를 권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지부는 또 코로나19는 물론 겨울철 대표 감염 질환인 독감(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이 오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그동안 몰랐던 질환 발견 시 서둘러 치료 및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는 65세 이상 노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뇨병과 심부전 등 만성질환자도 면역력이 떨어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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