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메종글래드 제주서 현안사항 논의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이 제주에서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2차 간담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8일 협의회 구성 후 두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2020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체전 개최와 관련된 사항과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추진 방안, 지방체육회 선진화 방안 등 시도체육회의 전반적인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평국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체육회장 출범 이후 지방체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하며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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