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택 ‘내 안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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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교육원장을 지낸 김양택 수필가가 네 번째 수필집 내 안의 풍경을 내놓았다.

1973년 성산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장학관, 중등교장 등으로 교육계에 몸담으며 체험한 경험과 퇴직 후 최근까지 일상을 보내며 느낀 인생관을 담은 작품으로 엮였다.

김 수필가는 이번 4집에서는 외적인 요소를 내 안에 받아들여 승화시킴으로써 마음을 순화시키고 성찰하며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의도가 녹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접하는 수많은 정보를 좋든 나쁘든 발아들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정리하고 올바르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다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는 마음을 담아 네 번째 수필집을 상재했다고 말했다.

,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로 나눠 총 75편이 수록됐다.

한편, 김 수필가는 2012년 수필과비평사에서 삶의 동반자라는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현재 제주문인협회, 제주수필문학회, 영주문학회 회원으로 있으면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림문화 刊,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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