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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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농지의 현황과 소유, 이용실태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농지원부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2022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1단계 정비대상인 관외 농지소유자와 농지원부, 관내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 8563건을 정비한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을 타 정책 자료와 비교·분석하고,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 할 계획이고,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으면 필요시 농지이용실태조사(9~11) 대상에 포함해 실시할 예정이다.

작성된 농지원부 정보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면 소명을 요구할 방침이다.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 사업 홍보와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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