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장 임명후보자 재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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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적격자 없음 최종 결정···17~23일까지 원서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료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재공모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 제주의료원장 임기가 오는 62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5일 임명후보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3명의 후보자를 심사, 추천한 결과 적격자 없음으로 최종 결정돼 9일자로 제주의료원 경영개선과 공공의료 확충에 필요한 적격자를 재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에서 진료 과장 이상의 직위에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 이상 의료경력이 있는 사람, 보건·의료분야 4급 이상 공무원으로 4년 이상 재직한 사람, 병원경영의 전문가 또는 경영분야의 전문가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응모 원서를 접수 받는다.

임용 절차는 1차 모집과정과 동일하고, 제주도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원서를 접수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명 이상의 임용후보자를 추천한다. 이후 원희룡 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문의 710-2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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