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위 위원 7명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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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훈배·정민구·김경미·강성의·이승아, 통합당 강충룡, 미래제주 김창식
제주시지역구 4명, 서귀포시지역구 2명, 비례 1명...음주운전 전력 최대 이슈

행정시장 임명 예정자의 음주운전 전력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5일 안동우 제주시장 임명 예정자와 김태엽 서귀포시장 임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했다.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위원은 7명이 선임되는데 도의회 의장이 1명, 원내 교섭단체대표가 6명을 의석수에 비례에 추천한다.


이에 따라 도의장이 1명, 더불어민주당이 4명, 미래통합당이 1명, 미래제주(교육의원)가 1명을 각각 추천했다.


선임된 의원은 민주당 조훈배(서귀포시 안덕면), 정민구(제주시 삼도1·2동), 김경미(비례대표), 강성의(제주시 화북동), 이승아 의원(제주시 오라동), 통합당 강충룡 의원(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미래제주 김창식 교육의원(제주시 서부) 등이다.


민주당 의원이 5명, 통합당 의원이 1명, 교육의원이 1명이다. 또한 제주시지역구 의원이 4명, 서귀포시지역구 의원이 2명, 비례대표가 1명이고, 여성 의원은 3명이 배정됐다.


행정시장 인사청문회는 도의회의 6월 정례회 회기가 끝난 직후인 오는 26일과 29일 이틀 동안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특위는 앞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안을 채택하고, 일정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행정시장 인사청문에서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의 음주운전 문제 등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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