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신비, 우정과 사랑을 담은 동화그림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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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몽생이’, 김정숙

제주아동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숙 작가의 동화그림책 곶자왈 몽생이가 최근 발간됐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습동화와 환경동화를 창작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책에는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신비의 숲 곶자왈을 배경으로 강인한 지구력으로 유명한 제주의 말 몽생이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자연의 신비, 우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에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이 더해져 싱그러운 그림책으로 꾸며졌다. 또 여러 생명을 품은 곶자왈의 생태계와 그 특징을 사진과 함께 실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의 배경이 된 제주 곶자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책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해주기 위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많은 생명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

한그루,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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