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산남 지역 의료 인프라 새롭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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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원 37주년을 맞는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사진)1983년 도의료원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부설 산후조리원, 심뇌혈관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보호자 없는) 병동, 24시간 분만산부인과, 고압산소 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43명의 전문의사 등 4000여명의 임직원이 산남지역 의료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은 환자 중심 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서귀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73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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