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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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 학생 공부방 만들기 5000만원 기탁
제주은행도 학생 225명 대상 긴급 생계비 4500만원 전달

도내 기관들이 제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5일 제주도교육청을 찾아 도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현재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공부방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도 같은 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생 225명을 위한 긴급 생계비 4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공부방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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