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협회, 열 번째 회원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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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
양원석 作
양원석 作

사단법인 제주작가협회(회장 양원석)는 내달 2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 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제주작가협회는 올해는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타 지역과 교류전을 하지 않는 대신 회원전의 의도에 걸맞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제주의 풍광을 노래한 선현들의 한시를 서예로 표현한 작품들을 비롯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문인화와 전각 등 제주의 지역 정서를 담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서예의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양원석 제주작가협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창궐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향을 벗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틈틈이 쌓아온 결과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열과 성을 다해 좋은 작품을 출품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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