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8개소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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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 8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신청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외식업 7개소, 미용업 1개소 등 8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분야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발굴·지원해 서민가계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신규 발굴 업소 8곳을 포함, 총 45곳이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상수도 요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해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업소와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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