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로등 점검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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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로등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읍면 건설팀장과 가로등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등 관리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 매월 주기적으로 야간점검을 실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 가로등 부적합 시설물(분전함)을 빠르게 정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재점검을 의뢰하고, 가로등 신설 시에는 양방향 제어시스템을 설치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외에도 고장 수리 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통지하고 가로등 표찰 정비 시 새 주소 도로명을 사용하고 QR코드가 입력된 번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읍면에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련 업무 실무자들의 정보 공유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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