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진대전 대상작은 신준철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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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6명 참여, 300점 작품 접수
신준철作, 기도
신준철作, 기도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제46회 제주특별자치도사진대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제주도사진대전의 대상작은 신준철씨의 기도로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간절한 기도를 위해 성당으로 향하는 수녀와 신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김환철씨의 담소와 박선희씨의 공연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특선에는 고순환씨의 ’, 양영민씨의 불미작업’, 유정순씨의 산사의 아침’, 이한정씨의 공연’, 조규남씨의 한국의 미’, 황영훈씨의 빛내림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온라인갤러리 제주사진갤러리에서 비대면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사진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제주의 자연과 민속, 풍물, 해녀 등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고, 해외에서 촬영한 우수한 작품들도 많이 출품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대전에는 총 76명이 참여했으며 총 3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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