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환경부와 손잡고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
제주개발공사, 환경부와 손잡고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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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환경부와 손을 잡고 온실가스 감축과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SOS 기후행동 공익 캠페인 행사’에 첨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기업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마련됐다.

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2만8000병 가량을 지원했다. 삼다수를 비롯해 쿨매트, 부채 등 기업들의 폭염대응 기부 물품은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 2000여 곳에 전달된다.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은 “전국의 가뭄피해 지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지진, 태풍 등 국내외 주요 재난재해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삼다수를 지원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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