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비 사회적기업 2개소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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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0년 제1차 제주형 예비 사회적기업 2개소가 추가 지정되면서 총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2020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계획과 관련, 심사대상을 제출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0일 심사위원평가를 거쳐 서귀포시지역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저임금 수준의 ‘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와 기업의 홍보·마케팅·시험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시설보강과 장비 구이블 위한 ‘자립기반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 20개소 이상을 추가 발굴·육성해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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