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덕수리, 제7회 행복한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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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와 안덕면 덕수리 등 2개 마을이 지난달 24일 열린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도 예선에서 분야별 최우수에 선정되면서 본선에 참가한다.

신풍리는 ‘테마마을 운영을 통한 제주 전통혼례·빙떡체험·감물체험 등 다양한 상시체험’을, 덕수리는 ‘마을 대표 자원인 불미공예, 방앗돌 굴리는 노래의 이야기를 반영한 마을 문화경관 조성’ 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본선은 다음달 27일 대전에서 개최된다.

콘테스트 본선 참가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농식품부 현장심사단이 현장을 방문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행복농촌 만들기를 위한 실적과 협동성, 지속가능성, 창의성, 비전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간의 단합과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 컨설팅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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