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프로젝트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아마추어 성악가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성악인재개발 프로젝트‘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에 참여할 지역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음원 파일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아마추어 성악가가 중심이 돼 무대를 꾸미는‘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공연을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전공자이지만 성악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도민들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은 초등부, 청소년부, 대학부, 일반부 4개 분야 총 4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0부터 14일까지 음원 파일을 이메일 junga1201@korea.kr로 제출하거나 음원 파일이 든 USB를 지참해 서귀포예술의전당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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