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여름방학 일정 제각각...기간 최대 6배 차이
학교별 여름방학 일정 제각각...기간 최대 6배 차이
  • 진주리 기자
  • 승인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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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따라 천차만별...짧으면 4일, 길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사 일정이 늦춰지면서 올해 여름방학 일정이 학교별로 제각각이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대다수 초등학교는 8월 중순을 여름방학 기간으로 선택했다.

중학교의 경우 8월 셋째주 41개교, 8월 넷째주 4개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고등학교는 8월 둘째주 2개교, 8월 셋째주 23개교, 8월 넷째주 5개교가 방학이다. 여름방학 기간은 초등학교 7~24, 중학교 7~19, 고등학교 4~18일 내외다.

그러나 초··고교의 여름방학 시작 시기가 학사 일정, 교내 공사 여부 등에 따라 한달 가량, 방학 기간도 적잖이 차이나면서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일찍 여름방학을 실시하는 효돈초의 경우 오는 31일 여름방학식을 한 후 825일 개강한다. 반면 초등학교 중 가장 느지막히 여름방학에 돌입하는 김녕초는 826일부터 96일까지 12일간 여름방학을 난다.

중등의 경우 방학 기간이 가장 짧은 학교는 삼성여고로, 8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이 방학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일정이 학교장 재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방학 기간도 불가피하게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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