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난이도 가늠’ 수능 모평 9월 16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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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13일부터 23일까지 응시 원서 접수

올해 12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가 916일 실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13일부터 23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 검정고시생은 현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응시 가능한 학원을 통해 원서를 낼 수 있다.

지난달 18일에 이어 평가원이 주관하는 두 번째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는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적응해볼 기회가 될 수 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는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평가원은 올해 3월 발표한 수능 시행 기본계획대로 이번 모의평가에서 EBS 수능교재·강의와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 해당 고등학교 또는 도교육청 학교교육과(710-02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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