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방문했던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도내 2차 감염자들이 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관련해 또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 오전 7시 기준 광진구 확진자와 관련한 2차 감염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해당 확진자는 광진구 확진자 접촉자 20명 중 1명이며, 정다운사랑방 관련자로 17일 새벽 4시 3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광진구 확진자 접촉자로 파악된 20명 중 4명은 확진, 13명 음성이며 나머지 3명은 검사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심층 역학조사 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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