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대한민국 대표 골프여제들과 인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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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고진영, 오지현, 임진희, 현세린과 서브스폰서 후원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제주삼다수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세린, 임진희, 박인지,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고진영, 오지현.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제주삼다수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세린, 임진희, 박인비,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고진영, 오지현.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와 대한민국 대표 골프여제들이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29일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 열리고 있는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세계적인 스타인 여성 프로골퍼 5명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월부터 박인비(32·KB금융그룹), 고진영(25·솔레어), 오지현(24·KB금융그룹), 임진희(22), 현세린(19·대방건설) 등 5명과 서브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선수들에게 기본 후원 외에도 매월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성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살아있는 레전드 박인비는 8년째 삼다수와 동행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은 프로 1년차에 삼다수와 서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제주삼다수와 함께 세계 정상에 등극하며 제주삼다수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18년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오지현도 제주삼다수와 함께 탑 클래스 선수로 성장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제주 출신인 임진희와 현세린도 제주삼다수 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임진희는 2월 호주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유망주다. 2년차 돌풍을 이끌고 있는 현세린은 국가대표상비군 출신으로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3위에 오르며 올해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후원하는 골프 여제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면서 제주개발공사는 세계랭킹 1위 선수를 두 명이나 배출해내는 보기 드문 기업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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