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고등학생 분과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분과 50명으로 나눠 100명을 최종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5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이다.
심사기준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이다.
제주도는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분과 후보자 4명을 선발한 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중앙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최종 선발되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25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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