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불 지른 30대 입건…경찰, 범행 동기 조사 중
주택에 불 지른 30대 입건…경찰, 범행 동기 조사 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 불을 지른 A(35)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33분께 자신이 살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한 주택 건물 2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10가 소실되고, 80가 그을음 피해를 보는 등 소방서 추산 83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거실과 주방 등 5곳에서 불에 탄 종이가 발견됐다.

A씨는 라이터를 이용해 종이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