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4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공동체의 회복과 통합을 위한 갈등관리기본법 제정 입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갈등관리기본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송재호 의원을 중심으로 박주민·민형배·김영배·유동수·이용우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은재호 행정연구원 박사는 ‘갈등관리기본법 제정이 절실하다’,?서용석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선제적 갈등관리를 위한 미래예측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용덕 금강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학린 단국대 분쟁해결 연구센터 교수, 이강원 ㈔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임상준 국무조정실 정책관이 토론을 진행한다.
송재호 의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미래 갈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갈등관리기본법을 제정하고, 갈등 예방부터 치유까지 포용적 국가를 위한 갈등 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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