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양악기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양악기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서양악기 탐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경험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중학생을 대상으로하며 현악과 관악, 타악 등 서양악기 사용 방법과 클래식 공연 감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0명씩 2개 기수로 운영되며, 클래식 전문 교육기관인 상상예술마당(대표 박지영)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방역소독은 물론 수강생 발열 체크 및 거리두기 시행으로 코로나19 감염요소를 완벽히 차단하겠다”며“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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