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회계 결산 심사…공수처·수해 대책·코로나19 등 현안 다뤄
8월 임시국회가 18일 시작된다.
국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정부의 2019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한다.
우선 1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4~25일 종합정책 질의, 27~28일 부처별 심사, 소위원회의 31~9월 2일 심사가 예정돼 있다.
9월 4일에는 본회의가 열린다.
또 오는 19일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린다.
한편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수해 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 등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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