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명배우들의 연극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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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26일 2차례 무관중 공연으로 무대 올려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김명곤, 차유경, 정한용, 이화영이 출연하는 연극늙은 부부 이야기를 오는 26일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03년 초연돼 한국연극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연극 BEST 7에 뽑힌 작품이다.

공연은 남편과 사별 후 세 딸을 출가시키고 살아가는 욕쟁이 할머니 이점순과, 부인과 사별 후 두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날라리 할아버지 박동만의 황혼 로맨스를 그린 2인극이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배우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정한용 배우가 출연하고, 극중 파트너인 이점순 역에 중견연극배우인 차유경, 이화영이 출연하면서 무게를 싣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위성신 연출가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염쟁이 유씨’,‘장수상회등을 통해 뛰어난 실험성과 연출력을 증명한 연출가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관객, 온라인공연으로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김명곤, 차유경 커플이 오후 7시에는 정한용, 이화영 커플이 무대에 오른다. 제주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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