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장 황재종·자치행정국장 송종식·서귀포 부시장 이양문...'빅3' 유임
농기원장 황재종·자치행정국장 송종식·서귀포 부시장 이양문...'빅3' 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승진 171명 등 638명 규모
문화협력국장 강승철, 관광국장 김재웅, 일자리국장 최명동, 환경국장 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방이사관(2급)인 기획조정실장과 도민안전실장,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모두 유임되는 등 최고위층 인사는 단행되지 않았다.

제주도는 이날 승진 171명, 전보 및 신규임용 362명, 행정시 교류 105명 등 총 638명 규모의 정기인사 발령을 예고했다.

우선 농업기술원장에 황재종 연구개발국장이, 특별자치행정국장에 송종식 총무과장이 각각 직위 승진됐다.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는 강승철 청렴혁신담당관이 직위 승진했고, 관광국장에는 김재웅 관광정책과장이 3급(지방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 발령됐다.

일자리경제통상국장에는 최명동 소통담당관이 직위 승진했고, 문경삼 서울본부장은 3급으로 승진하면서 환경보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전병화 농축산식품국장은 3급으로 직급 승진했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강만관 정책기획관이,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에는 고상환 원예연구과장이 각각 직위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파견됐던 정태성 지방부이사관은 인재개발원장으로 복귀했다.

상하수도본부장에는 현공언 상수도부장이, 세계유산본부장에는 김대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이 각각 직위 승진해 발령됐다.

이양문 상하수도본부장은 서귀포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컨벤션뷰로에 파견됐던 한용택 서기관은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국회사무처로 파견됐다.

정책기획관에는 양제윤 일자리과장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소통담당관에 오임수 교통정책과장, 청렴혁신담당관에 고영만 투자유치과장이 각각 발령됐고, 총무과장에는 강재섭 인사팀장, 청년정책담당관에는 강석찬 CFI총괄팀장이 직급 승진, 발령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