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입상
제주MBC 기자 출신인 김광우씨가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26일 애월농협 조합원인 김광우씨가 2020년 ‘제29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작품‘추(秋)’를 출품해 올해 제주지역 조합원·농업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했다.
농업인 서예대전은 농민 조합원(가족 포함)과 준조합원의 문화활동 장려와 건전한 농촌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모한 서예대전에는 모두 52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농민 조합원(가족 포함)·준조합원 부문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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