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 비대면 화상교육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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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정태성)은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확대·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기존의 집합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확대 전환해 왔다.

이는 사전 제작된 강의는 쌍방향 소통 부재 등의 이유로 교육효과가 미비함에 따라 실시간 화상교육을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인재개발원은 외국어 전용강의실 등에 웹 카메라 등 화상교육확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7개소를 설치하고, 시범운영해 왔다.

정태성 도 인재개발원장은 쌍방향 소통에 기반을 둔 실시간 화상교육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과정별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 장기교육생 대상(2개 과정, 31) 외국어 교육은 7월 중순까지 화상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영해왔고, 그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기간 연장 및 보안이 강화된 플랫폼(구루미)으로 변경·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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