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마을복지회관 마을도서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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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 공모 소규모 재생 사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 도시재생뉴딜 사업 주민공모로 선정된 제주시 용담2동 소규모 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도서관과 북카페를 8월말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용마마을복지회관은 2005년 준공돼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소규모 재생 사업으로 마을도서관과 북카페로 리모델링됐다.

새로 단장한 마을도서관과 북카페는 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주민 소통·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마을협의체가 운영해 공동 육아·품앗이 교육, 북카페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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