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작업 조건 등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무직노동조합은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산하 고위험 사업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실태조사를 벌인다.
실태조사 대상 사업장은 도로관리과, 상하수도본부 동부하수처리장, 해양수산연구원, 축산진흥원, 동물위생시험소 제주동물보호센터,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근로자 작업 조건 ▲작업장 유해물질·위험요인 조사 ▲현장 근로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7월 29일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가 함께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