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병상 30→319병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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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의료원, 감염병전담병원 재지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병상을 30병상에서 319병상으로 확보,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이면서 감염병 전담병원인 제주대병원의 경우 코로나19 환자의 병상을 기존 30병상에서 68병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돼 제주의료원 200병상, 서귀포의료원 51병상 등의 코로나19 치료 병상이 확보됐다.

그동안 제주도는 확진자 발생 추이가 타 지역에 비해 적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아 제주·서귀포의료원에 대한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을 해제했다.

하지만 최근 도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하반기 환자 급증에 대비해 병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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