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외국인선원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1시54분께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한 컨테이너 조립식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건물은 인도네시아인 선원 5명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기관장이 1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 불은 건물 1층 내부와 2층을 일부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당당국에 의해 25분 여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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