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갤러리, 조성호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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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탐라를 탐하다’
조성호 作, 정방폭포.
조성호 作, 정방폭포.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12일까지 조성호 작가 초대전 탐라를 탐하다를 열고 있다.

조 작가는 풍경을 즐겨 그린다. 특히 산 그림에 심취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명산들을 섭렵하며 산의 웅장한 모습을 담아내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팔순을 앞두고 있는 고령의 현역 작가인 조 화백은 원로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농익은 색채감을 담은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작가가 한라산과 제주의 아름다운 여러 풍경들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 내걸린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들은 제주의 산과 바다에 둘러쌓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김형무 현인갤러리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조 화백이 화려한 색감으로 담아낸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마음껏 감상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작가는 국내 다수의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초대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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