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미래전략국장에 윤형석·서울본부장에 강영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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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직위 임용장 수여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에 윤형석 전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이, 서울본부장에 강영진 전 공보관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9시 지사 집무실에서 개방형직위인 윤형석 미래전략국장과 강영진 서울본부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은 지난 717일 공개모집 후 서류 및 면접심사, 신원 조회 등 채용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행됐다.

신임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제주도의회(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 출신으로, 2014년 공직에 입문해 미래전략국 및 일자리경제통상국 소관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공직 입문 이전에는 국가 R&D 표준화 코디네이터(20112012), 스마트 미디어 기술표준 시범사업을 통한 산업 활성화(20122013), 스마트 교육을 위한 Plug-in SW(2013) 등의 연구개발(R&D)에 참여했다. 이외에 IT·BT 관련 다수의 논문을 저술한 바 있다.

제주도는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이 그동안의 연구 실적과 도의회 경력을 바탕으로 제주형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서울본부장에 임용된 강영진 전 제주도 공보관은 현재 입법·정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회 및 정당을 통한 협력체제 강화, 대중앙 절충 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강영진 서울본부장은 그동안의 인적 네트워크와 관련 경험을 통해 국회 등 정치권과 언론, 다양한 기관단체 및 전문가 그룹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도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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