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항구 16곳 내년도 어촌뉴딜300 공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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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16곳의 항구가 내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도내 16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전국 300여 개 어촌·어항의 통합 재생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용수항, 신창항, 판포항, 협재항, 추자묵리항, 북촌항, 행원항, 종달항)와 서귀포시(산이수동항, 가파리 상동항, 사계항, 법환항, 보목항, 세화항, 온평항, 하효항)에서 각각 8개소씩 신청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1년도 공모에서는 전국 60여 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해수부의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대상지가 선정된다.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항구당 100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앞서 2019년에는 전국 70개소 중 제주에서 3개소(비양도항, 함덕항, 하예항), 올해는 전국 120개소 중 5개소(고내항, 세화항, 하우목동항, 신천항, 태흥2리항)가 선정됐다.

현재 2019년도 3개소에 대해서는 기본계획수립 및 어항기본시설에 대해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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