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주에서 ‘반려 해변’ 사업 등 바다가꾸기 시범 사업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민간의 자율적 참여 확대, 전국 최초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도입 등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와 주민 관심,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바다가꾸기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바다가꾸기 시범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 해변 사업 ▲입도객 대상 제주 서약 캠페인 ▲수중사진 촬영대회 ▲바다가꾸기 문화재 ▲해양쓰레기 브랜드 웹툰 제작 온라인 캠페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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