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대 입구~금천마을 도로 개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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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대학교 입구에서 아라동 금천마을을 연결하는 길이 2170m, 폭 15m의 도시계획도로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심권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남북축도로 개설 계획 구간에 포함됐다.

제주시는 보상비 76억원, 공사비 79억원 등 총 155억원을 투입해 다음달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 도로가 신설되면 5·16도로 진입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심권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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