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석 경위·강승완 경위·강문봉 경사,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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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문봉 경사와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 권용석 경위, 제주동부경찰서 추자파출소 강승완 경위가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지방청 한라상방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강문봉 경사와 권용석·강승완 경위 등 3명을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발, 인증서를 수여했다.

강문봉 경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세 사업자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도내 폭력조직원을 검거하고, 지난 5월 피해자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수를 먹여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 10명을 붙잡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용석 경위는 지난달 새마을금고 현금인출기에 두고 간 가방 속에 들어있던 현금 125만원을 훔친 절도범을 검거한 공로로 선정됐다.

강승완 경위는 2008년부터 장애인요양원에서 가족 등과 함께 빨래,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왔다.

김원준 제주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제주 경찰 모두가 수상자들처럼 도민의 마음을 헤아려 열과 성을 다해 일한다면 ‘따뜻하고 믿음직한 제주 경찰’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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