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착수보고회
서귀포시 색달동에 조성되는 제주도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무중단 공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건설회관에서 제주도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업 수행업체인 태양건설컨소시엄은 이날 시설 설계 용량을 추가해 음식물쓰레기를 반입하는데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악취처리 계획도 총 26단계 방지계획을 내세워 원천적으로 외부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연계처리수와 잉여슬러지를 재이용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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