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유튜브 체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소리 & 우리 가곡’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기획한 문화가 있는 달 공연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5번째로 추진되는 기획 공연이다.
‘우리 소리 & 우리 가곡’은 제주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승철, 제주 전통의 소리를 이어가는 소리꾼 양지은, 제주어 노래를 부르는 뚜럼 브라더스가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제주어 노래와 전통음악,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추석 연휴를 시작하기 전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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