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유산보존회, 남극노인성 주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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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칠십리 야외공연장서
지난해 사진.
지난해 사진.

탐라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윤봉택)26일 천지연폭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무병장수의 도시 수향壽鄕 70리 서귀포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올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생생문화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극노인성이 관측되는 지역으로, 이 별은 예로부터 국태민안과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로 여겨졌다. 탐라문화유산보존회는 지난 2016년도부터 남극노인성을 서귀포의 브랜드로 삼아, 주요 문화 콘텐츠로 널리 알리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극노인성에 대한 헌다·헌등 의례와 김하월 노인성무단의 천하태평무공연, 남극노인성을 주제로 한 시 낭송과 더불어 을 주제로 한 노래 공연이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흥겹게 이어질 예정이다.

탐라문화유산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3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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