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위험시설 방역 집중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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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위생업소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우선 서귀포시는 위생관리과 직원과 소비자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오는 10월 4일까지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와 게스트하우스 등 고위험시설 700개소를 대상으로 혁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내려진 게스트하우스 음식점에 대한 처분내용 이행여부를 비롯해 뷔페와 음식점 등의 출입자 명부 관리 실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에 나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며 “게스트하우스와 연계된 음식점 등에서 투숙객을 모집해 파티와 같은 불법 영업이 이뤄질 경우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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