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헬스푸드·스마트그리드 사업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주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8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1년 주력산업에 올해(175억 원)보다 많은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과 뉴노멀시대에 맞춘 뉴딜정책, 비대면 산업 등을 연계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서 제주테크노파크와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를 제주의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2015~2019년) 예산을 지원했다.
그 결과 신규고용 1189명, 매출액 1470억 증대, 지식재산권 573건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올해 175억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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